카테고리: 신학칼럼

이그나티우스의 가치관 속에 나타나는 일곱 가지 행복론: 이그나티우스의 일곱 서신을 중심으로

이그나티우스의 가치관 속에 나타나는 일곱 가지 행복론 – 이그나티우스의 일곱 서신을 중심으로 – 행복이란? 이 물음에 대해 한 가지로 답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행복은 각자의 형편과 환경에 따라 각각의 모습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을 두 가지 방향에서 찾고 있다. 하나는 ‘신적 요소’를 통해 주어지는 것이다. 또 하나는 학습과 훈련 등 ‘사람의 요소’를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런가하면 아우구스티누스는 […]

이그나티우스의 서신에 나타나는 요한복음의 성경 신학적 연구와 적용: 구원과 관련한 그리스도론을 중심으로

* 이그나티우스의 서신에 나타나는 요한복음의 성경 신학적 연구와 적용 – 구원과 관련한 그리스도론을 중심으로 – 1세기 말부터 2세기 초였다. 교회는 두 세력으로 인해 갈등과 위기에 직면해 있었다. 하나는 교회를 영적 갈등 속에 빠뜨렸던 이단의 세력이었다. 또 다른 하나는 교회를 박해하였던 로마 였다. 이그나티우스는 서신을 통해 교회가 갈등과 위기로부터 흔들리지 않도록 인도한다. 이 때 그가 사용했던 도구가 성경이었다. […]

이그나티우스의 서신에 대한 해석학적 접근과 이해: 교회를 향한 그의 일곱 서신을 중심으로

  * 한국개혁신학 – 이그나티우스의 서신에 대한 해석학적 접근과 이해: 교회를 향한 그의 일곱 서신을 중심으로 –   속사도였던 이그나티우스에게는 신학적으로 몇 가지 부분에 있어서 최초라는 단어가 붙여진다. 그는 교부들 가운데 최초로 ‘일치’와 ‘연합’, ‘보편교회’라는 단어를 사용한 사람이었다. 그는 관용구를 사용한 최초의 교부다. 그리고 교회밖에는 구원이 없다는 것을 최초로 은유적으로 표현한 신학자다. 이런 이그나티우스의 일곱 서신을 해석학적 […]

위기로 인한 갈등을 신앙으로 승화시킨 이그나티우스의 멘토링 연구

  * 한국개혁신학 – 위기로 인한 갈등을 신앙으로 승화시킨 이그나티우스의 멘토링 연구 –     1세기 사도들의 중심역할이 교회를 세우는 것이었다면 2세기의 교부들은 교회와 성도들을 돌보는 사역을 중심으로 하게 된다. 당시 교부들이 사역하던 2세기에는 교회와 성도들이 로마와 이단과 갈등의 구조를 이루고 있었다. 여기에 대해 이그나티우스의 일곱 서신은 당면한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그 길을 교회와 성도들에게 가르쳐주고 […]

헤르만 바빙크의 중보자 그리스도의 삼중직 이해: 창조회복으로서의 구원에 중점을 두고

  * 헤르만 바빙크의 중보자 그리스도의 삼중직 이해 – 창조회복으로서의 구원에 중점을 두고 –     헤르만 바빙크에 의하면, 우리의 구원과 관련하여 창세전에 성자 하나님에게 ‘왕’과 ‘선지자’, ‘제사장’의 삼중 직분이 주어지게 된다. 이 삼중 직분은 중보자이신 그리스도를 나타내고 있었다. 그리스도의 삼중직분은 아담의 회복을 이루기 위한 구속 언약에 근거하게 된다. 여기에서 그리스도는 둘째 아담이 되며, 첫째 아담의 대속을 […]

이그나티우스의 성찬신학에 대한 연구: 영지주의자들과의 교리적 갈등을 중심으로

  * 이그나티우스의 성찬신학에 대한 연구 – 영지주의자들과의 교리적 갈등을 중심으로 – 2세기 영지주의자들은 가현설과 그노시스(영지)의 교리로 교회를 심각한 갈등에 빠트린다. 여기에 대해 이그나티우스는 일곱 편의 서신을 기록한다. 순교를 앞두고 로마로 압송당하고 있던 이그나티우스가 기록한 「에베소 인들에게」에서부터 「폴리갑에게」 이르는 그의 서신은 하나의 유언과도 같았다. 이런 측면에서 그의 서신들은 자신의 마지막 사역을 펼쳐나가는 장면이기도 했다. 이그나티우스는 […]

갈등을 신앙으로 승화시킨 이그나티우스의 신학과 사상연구

  * 갈등을 신앙으로 승화시킨 이그나티우스의 신학과 사상연구 – 이그나티우스의 일곱 서신을 중심으로 –     이그나티우스의 일곱 서신은 역사적으로, 신학적으로 갈등의 시대를 표현한다. 그의 일곱 서신은 에베소 교회에서부터 폴리갑에 이르기까지 자신을 ‘데오포로스(Θεοφόρος)’라 칭하며 시작한다. 이런 그의 서신은 ‘그리스도론’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에베소 인들에게」에서부터 「서머나 인들에게」 보낸 여섯 통의 서신은 교회를 대상으로 기록된다. 그리고 한 통의 편지는 「폴리갑에게」 보내는 개인 서신이었다. 이 일곱 서신은 […]

요한 크리소스톰의 사상에 나타나는 창조 회복에 따른 그리스도의 직분론 이해

  * 요한 크리소스톰의 사상에 나타나는 창조 회복에 따른 그리스도의 직분론 이해 * 본 논문은 2019년 10월 12일 총신대학교에서 개최된 2019년 가을 개혁신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되어진 논문이며, 2019년 12월 「개혁논총」제49권에 게재된 논문입니다. 요한 크리소스톰은 ‘황금의 입’으로 불러지는 신학자였다. 기독론과 구원론을 통해 신앙으로 살아갈 것을 가르치고, 호소하는 그의 신학은 변증신학에 가까웠다. 특히 ‘가난한 자의 구제’, 그리고 ‘선행’과 […]

아담의 세 가지 직분과 창조론과의 관계

  * 본 논문은 신학저널 「갱신과 부흥」 2019. Vol. 24에 투고되어 발행된(2019. 9) 논문입니다. 본 논고는 아담의 세 가지 직분이 창조론과 어떻게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연구이다. 따라서 아담의 창조에 대한 것과 그의 세 가지 직분의 분석은 여기에 대한 중요한 증거를 제시하게 된다.하나님께서 아담을 “하나님의 형성과 모양으로” 창조하셨다. 아담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것은 아담에게 하나님의 […]

워필드의 “The Higher life” 성화 교리에 대한 비판

 본 논문은 신학저널「갱신과 부흥」2018. Vol.21에 투고되어 발행된(2018. 3. 31) 논문입니다. B.B. 워필드(Benjamin Breckinridge Warfield)는 청교도의 후손이었다. 그는 개혁주의 신앙을 유산으로 삼는 가정에서 자랐으며, 이러한 성장과정은 그의 신학에 커다란 영향력을 끼치게 된다. 구 프린스턴 신학교의 교수였던 워필드는 성경을 바탕으로 한, 초자연주의를 추 구하는 신학자였다. 따라서 펠라기우스주의와 아르미니우스주의를 나타내고 있는 존 웨슬리 (John Wesley)의 신학 위에 세워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