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5일(목요일) - 모세의 축복(신명기3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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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작성일
2024-04-2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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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왕이요, 지도자입니다.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여리고 맞은편 모압 평지까지 인도하신 이는 모세가 아니라 하나님입니다. 모세는 지난 역사를 돌아보며 그 사실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찾아오셨고 구원하셨으며 기르셨고 여기까지 보호하여 인도하셨습니다.

고통 중에 복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분명 복을 주시지만 그로 인해 모든 고난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고난을 통해 발견하는 하나님의 복이 있습니다. 승승장구만이 아니라 힘겨운 승리도 승리이고 복입니다.

복의 모습은 저마다의 형편에 따라 다릅니다. 지파 수가 줄어드는 르우벤에게는 생존을 앞장서서, 전투에 나서는 유다에게는 대적과의 승리를, 율법을 가르치고 예배를 주관하는 레위에게는 직무를 잘 감당하고 미워하는 자들에게서 보호받게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