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3월17일(주일) - 마음을 다한 사랑(마가복음12:28-34)

작성자
홍지희
작성일
2024-03-17 07:25
조회
27
사랑의 본체이십니다.

아직까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가 봅니다. 그 이유는 솔직히 말해 아직까지 나 자신과 나의 가족이 우선이고 사랑하지, 이웃을 향한 마음이. 턱없이 부족하니 말입니다. 예전에 시한부적인 암을 선고 받고 육신의 고통 중에도 부산역 노숙자 사역을 개인 사비로 소천하실 때까지 섬기셨던 아는 집사님의 남편이 생각납니다. 다시 한 번 더 자신의 전부를 내어주신 사랑의 주님과 그분의 신앙을 마음 판에 새겨 봅니다.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