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7일(주일) - 마음을 다한 사랑(마가복음12: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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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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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7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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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는 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경건하다고 자부했던 유대인들은 매일 아침저녁으로 이 말씀을 암송하기에 급급했지 마음과 온 삶과 전인격을 하나님에게드리지 않았습니다.

이 시대 유대 랍비들은 하나님에게 행하는 계명은 크고 사람에게 행하는 계명은 상대적으로 작다고 여겼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을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계명과 나란히 두시고 이것이 가장 큰 계명이라 하셨습니다.

더 이상 논쟁할 수 없는 권위로 사람들을 압도하십니다. 예수님의 대답을 들은 서기관은 예수님을 통해 율법을 주신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을 때 수용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