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5일(금요일) - 못 본 체하지 말고(신명기22:1-12)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24-04-05 07:54
조회
69
이웃의 손실을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고 못 본체 해서는 안 됩니다. 그를 자기 형제로 여기고 사랑한다면 손실을 입은 그의 허탈하고 당황스러운 마음을 먼저 헤아릴 것입니다.

남녀가 의복을 반대로 입는 것은 가나안의 이교 풍속이었고 어울리지 않는 것의 혼합 역시 이방 나라의 풍습이었습니다. 어미 새와 새끼를 한꺼번에 잡지 말고 어미 새는 반드시 날려 보내야 한다는 율법은 동물의 존속을 위해 절제하라는 요구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세상의 유행을 쫓지 않고 자기 욕심을 따라 살지 않습니다. 대신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기억하고 하나님이 주신 계명을 따라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