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11월18일(금요일) - 밤에 부른 노래(시편77:1-20)

작성자
박영미
작성일
2016-11-19 10:10
조회
280
1. 자기 백성에게 자비와 긍휼을 아낌없이 베풀기 원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답답하고 암담한 현실 속에서도 불안하며 근심하는 모습이 아니라, 그럴수록 하나님께 부르짖는 기도의 무릎이 되자.

고난의 무게가 너무나 크게 엄습해 오면 기도도 안나올때가 있습니다.
나라의 안팍이 시끄럽고, 답답하지만 이렇게 작디 작은 내가 무엇을 해결할수 있을까..... 환경이 바뀌고 사람이 바뀌면 죄의 악순환으로 부터 이 나라와 열방은 정화될수 있을까....
마치 오늘을 위해 준비된 말씀처럼 시인은 이런 자신의 상황속에서 하나님의 일들을 기억하며 묵상하며 소망을 보게되듯 저 또한 내 안에서 꿈틀거리는 소망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나라가 다른 나라의 유래에 없는 복음이 들어오는 과정, 어려운 시국이 있을때마다 ( 광복, 인천상륙작전등) 위정자들이 무엇을 했는지 하나님이 어떻게 회복을 시켰는지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나라뿐만 아니라 우리의 가정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오늘은 금철 기도회 입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억하며 감사와 찬양과 나라와 교회와 가정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