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그리심교회

신경에 나타난 속성 교통론을 중심으로 바라본 기독론 연구

신경은 개인의 신앙고백이 아니라 교회의 신앙고백을 담고 있다. 최초의신경에 대한 고백은 마태복음 16장 16절에 등장하는 “주는 그리스도시오,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라는 베드로의 고백으로부터 시작되어진다. 따라서 신경과 성경은 별개의 것을 말하고 있지 않다. 특히 사도신경이 사도들의 리더십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도들의 신앙의 고백을 담고 있는 것처럼 신경의 권위는 신앙의 고백적인 측면에서 분명히 그 권위는 인정받고 있된다. 따라서 본 […]

서임권투쟁- 하인리히 4세와 그레고리 7세의 다툼을 중심으로

Ⅰ. 들어가는 말 카놋사의 굴욕으로 유명한 그레고리 7세와 황제 하인리히 4세와의 대립은 유럽에서 벌어졌던 오랜 ‘서임권 투쟁’ 가운데 대표격이라 말할 수 있다. 그레고리 7세와 하인리히 4세 사이에 벌여졌던 서임권 투쟁은 단순한 두 사람 사이의 사건이 아니라 로마 카톨릭의 전체적인 상황과 맥을 함께하고 있다. 어떤 역사가는 당시의시대적 상황을 가리켜 ‘납과 철의 암흑기’라고 말할 정도로 매우 상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