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에 나타난 속성 교통론을 중심으로 바라본 기독론 연구

20160526-3

신경은 개인의 신앙고백이 아니라 교회의 신앙고백을 담고 있다. 최초의신경에 대한 고백은 마태복음 16장 16절에 등장하는 “주는 그리스도시오,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라는 베드로의 고백으로부터 시작되어진다.

따라서 신경과 성경은 별개의 것을 말하고 있지 않다. 특히 사도신경이 사도들의 리더십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도들의 신앙의 고백을 담고 있는 것처럼 신경의 권위는 신앙의 고백적인 측면에서 분명히 그 권위는 인정받고 있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다양한 신앙의 고백에 담겨 있는 신경들을 통해 신경이 말하고 있는 위격적 연합이라는 속성교통을 통해 그리스도의 지상사역인 기독론이 어떻게 이루어졌으며, 이러한 것들에 대해 신경들은 어떤 고백들을 담고 있는지 Philip Schaff의 ‘The Creeds of Christendom’ Ⅰ,Ⅱ,Ⅲ권을 중심으로 그 사실을 연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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