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일(화요일) - 무죄한 피가 흐르지 않도록(신명기19:1-21)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24-04-02 07:43
조회
508
무죄한 자가 억울하게 희생되는 일이 없기를 바라십니다. 도피성은 살인자가 사적으로 보복당하는 것을 막고 정당하게 재판을 받을 기회를 보장하는 곳이었습니다. 죄를 지은 자는 합당한 처벌을 받길 바라십니다.

땅은 하나님이 온 이스라엘에게 주신 선물로서 각 가족의 경제적 생존 수단이자 그 가족이 언약 백성이라는 가시적 증거였습니다. 이웃의 안녕을 해치면서 부를 축적하는 일은 모든 사람에게 생존의 기반을 주신 하나님을 거역하는 죄입니다.

죄에 합당하게 처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죄가 없는 사람이 무고와 위증으로 억울한 처벌을 받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반드시 두 명 이상의 증인이 일치된 진술을 할 때 증언으로 인정하도록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