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3월13일(수요일) - 나귀 새끼를 타신 왕(마가복음11:1-11)

작성자
홍지희
작성일
2024-03-13 07:52
조회
34
나귀 새끼를 타신 왕이십니다.

죽음의 길인줄도 아시고 제자들도 그리고 호산나를 부르던 무리들도 자신을 가차없이 배반할 것을 아심에도 나귀 새끼를 타시는 것으로 끝까지 낮고 낮은 모습을 보이십니다. 신이신 분도 그러시는데 하물며 인간인 나는 낮은 자리보다 높은 자리, 섬김이 아니라 받기만을 원하는 지극히 인본주의 의 신앙이 아닌지 돌아봅니다. 주님의 한없는 사랑을 오늘도 나는 겸손한 모습으로 바라보며 은혜를 잊지 않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