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3일(수요일) - 나귀 새끼를 타신 왕(마가복음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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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작성일
2024-03-13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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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타보지 않은 나귀 새끼를 가져오라는 명령에 제자들은 군말 없이 순종했습니다. 주가 쓰시겠다는 말에 사람들은 제자들이 나귀를 가져가는 것을 허락했습니다.

그리스도에 대한 정치적 기대 때문에 자신의 정체를 최대한 숨기셨던 예수님은 예루살렘으로 입성하는 마지막 구간에서야 비로소 메시아로서의 모습을 적극적으로 드러내십니다.

메시아가 그의 성전에 임하리라는 예언대로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입성하시자마자 맨 먼저 성전을 둘러보십니다. 성전의 주인이시기 때문에 자기 소유의 집을 점검하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