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3월11일(월요일) - 도리어 섬기려 하고(마가복음10:32-45)

작성자
홍지희
작성일
2024-03-11 08:43
조회
37
섬기러 오신 주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죽음을 예고 하셨음에도 제자들의 반응은 그저 현실에 안전과 세속적인 지위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기 보다 자신의 삶이 우선이 되어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주님 곁에서 그토록 신성의 기적과 이적을 경험했음에도 그들의 영적 분별력은 설마 설마였습니다. 새 하늘 새 땅이 설마가 아니라, 반드시 일어나는 일임을 믿는다고 하면서 하늘의 보화를 쌓는 일보다 이 세상의 보화에 관심을 더 두고 있는 신앙과 믿음은 아닌지 돌아보며 회개하게 하는 오늘의 묵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