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1일(월요일) - 도리어 섬기려 하고(마가복음10:32-45)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24-03-11 08:37
조회
41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모든 것을 버린 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는 말씀에 제자들이 고뇌하고 있을 때 예수심은 자기 목숨을 버리기 위해 제자들보다 앞서서 예루살렘으로 나아가십니다.

두 번째 수난 예고 직후에 제자들은 서로 자기 지위가 높다고 다투었는데 이번에는 야고보와 요한이 예수께 따로 와서 예수님 죄우편의 가장 높은 지위를 보장해 달라고 요구합니다.

섬김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섬기러, 영광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대속적 죽음을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세상 통치자는 자기 한 사람을 위해 다수의 백성을 향해 임의로 권력을 행사하지만, 하나님 나라의 왕이신 예수님은 자기 한 사람을 희생하여 많은 사람을 섬기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