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주일 예배---

작성자
홍 지희
작성일
2016-11-21 12:55
조회
188
하나님의 은혜로 추수감사 와 성찬식으로 주일예배를 드렸습니다. 한 해 주님이 주신 추수의 기쁨과 감사함으로 아벨과 같은 예물, 성도들이 가지고 온 과일들을 주일 모든 일정을 마친 후 차량으로 목사님, 사모님, 황집사님이 지역 이웃들에게 숫자는 작지만 나누고 섬기는 마음만은 풍요로움을 가지고 밤 늦께 까지 나눠주셨다고 합니다.
알다시피 우리 교회는 개척교회라 각 부서 부서 적은 일꾼으로 한사람의 몫이 여러사람의 역활을 대신 할 수 밖에 없는 교회의 실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사님을 비롯하여 성도들 모두가 몸은 피곤하지만 기쁜 마음으로 헌신하고 섬기는 모습을 늘 봅니다. 2016년 올 해 마지막 까지 남은 교회 사역들이 있습니다. 그 모든 일정을 위해 목사님을 비롯하여 주일학교, 중고등부, 청년부, 새가족부, 보이지 않는 곳 까지 지금부터 애쓰고 힘써야 하는 일꾼들의 모습들이 상상 됩니다. 크리스마스 성극도 본의 아니게 관객이 되어 관람해야 할 50대의 배우들이 네명이나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숫자의 출연진들로 인해 출연진 보다 관객이 없으면 어떻게 하지? 하고 했더니 하나님 한 분만 보셔도 된다고 한 대답이 가슴을 찡하게 하였습니다.
목사님 ! 오늘 주일 설교 말씀중 목사님도 보지 말고 그 어떤 사람도 보지 말고 우리는 오직 예수님 한 분만을 바라보는 초막을 지어야 한다고 하시는 말씀에 우리 그리심 교회 성도들의 모습이 보이는 것은 무엇일까요?
주님께서 주님의 모습을 그들을 통해 보여주시고 계신거죠 ?
주님 ! 감사합니다. 작지만 주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 더욱 더 달려가는 거룩한 교회 되게 하시고 성도들 되게 하시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