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9장 30절의 다 이루었다가 의미하는 것

(본 논문은 신학저널「갱신과 부흥」2017. Vol.20에 투고되어 발행된(2017. 9. 30) 논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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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 논쟁으로 불거졌던 325년의 니케아 공의회는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한 아 리우스를 정죄하게 된다.
여기서 니케아 신경은 ‘동일본질’, 그리고 성령은 ‘아버지로부터’만이 아니라 ‘그리고 아들로부터’도 출래된다는 이른바 ‘Filioque’를 말하게 된다.
그러나 동방 교회와 서방교회는 필리오게에 대하여 서로 완전히 다른 길을 걸어간다. 서방교회는 성령의 출래에 대해, 성령은 ‘아버지로부터’ 뿐만 아니라 ‘아들을 통해서도’ 출래되어짐을
가르치지만, 동방교회는 성령의 출래에 대해 ‘오직 아버지께로 부터만’을 가르친다. 이런 가운데 신학적 논쟁은 삼위일체의 논쟁에 이어 기독론으로 그 논쟁이 불거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주 논점은 그리스도의 신성과인성 양성에 대한 위격적 연합에 따른 문제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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