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트의 계시 신학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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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바르트(Karl Barth, 1886-1968)는 성경을 통해 두 가지의 계시를 말한다. 하나는 과 거의 계시이며, 또 다른 하나는 미래의 계시이다.1) 그리고 바르트는 이 계시를 두 가지의 방향으로 바라본다.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일어난 ‘계시의 실제’이며, 또 다른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일어났던 것이 우리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는 ‘계시의 실제적 가능성’이 다. 그리고 바르트는 예수 그리스도가 로고스가 되는 것은 하나님으로서의 신 위격이신 로 고스가 아니라 계시를 말하는 한 사람으로서의 로고스를 말한다.2) 바르트에게 있어서 계시 는 특별하며, 중요한 단어로 작용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성경은 과거의 계시를 증언하고, 미래의 계시를 약속하고 있다. 이러한 바르트는 계시를 두 가지의 방향으로 바라보고 있다.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일어난 계시의 실제이며, 또 다른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서 일어났던 것이 우리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는 계시의 가능성이다. 바르트에 따르면, 예수 그리스도가 로고스인 것은 하나님으로서의 말씀의 본체인 로고스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를 말하는 자이기에 말씀인 로고스가 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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