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1일(목요일) - 천국 잔치 하는 날(마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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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1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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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
천국은 상상의 나라가 아닙니다. (시 145:13)은 천국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천국은 영원한 나라이며, 하나님께서 영원히 다스리는 나라입니다” 천국은 죄악과 절망 그리고 고통의 눈물과 시기와 다툼이 없는 나라입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습이 불완전함의 연속이라면 천국은 완전한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다스림이 있는 ‘천국’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 찬 나라입니다. 이런 천국에 대해 몇 가지 질문을 해봅시다. 천국은 어떻게 해서 우리에게 임하는 나라일까요? 천국은 어떻게 해서 들어갈 수 있을까요? 천국은 어떤 원리가 적용이 되는 곳일까요?
(1~2) 천국은 하나님의 주권적 일하심을 통해 하나님의 택한 백성에게 임하는 나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천국에 대해 이런 말씀을 줍니다. “천국은 마치 품꾼을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들을 ‘천국’이라는 구원의 잔치에 참여시키기 위해 ‘친히’ 낮고 천한 사람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른 아침’은 그 일을 이루기 위해 주인의 발걸음이 속히 움직였다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기 위해 ‘십자가의 길’을 주저하거나 망설이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한 데나리온’이라는 품삯의 계약으로, 그들을 포도원으로 데리고 간 것처럼, 우리를 ‘천국’에 이르도록 하기 위해 자신의 ‘보혈의 피’를 우리의 ‘죄 값’으로 내어놓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는 믿음으로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천국잔치’를 벌릴 ‘그날’을 창세 전에 예정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날’이 언제인지 (계 6:11)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나라의 백성의 수가 차는 그날이다!” 잔치를 벌렸는데 그 잔치에 손님이 한 사람도 없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 잔치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천국잔치’에 참여할 자를 부르는 일에 ‘종’이 나선 것이 아니라 ‘주인’이 직접 나섭니다. 그리고 ‘천국잔치’에 청할 자를 부르기 위해 ‘일찍이’ 주인이 그 길을 나섭니다. 그리고 ‘한 데나리온’이라는 ‘품삯의 계약’을 통해 그들을 포도원으로 불러들입니다. 천국은 하나님의 주권적 일하심을 통해 하나님의 택한 백성에게 임하는 나라라는 것을 잊지 맙시다.
(3~7) 천국은 사람의 능력과 선한 행위로 이루어지는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이루어진 나라입니다
주인이 품꾼을 불러 모읍니다. 첫 번째 부른 사람은 ‘이른 아침’이었으며, 두 번째 부른 사람은 ‘제삼시’였고, 세 번째 부른 사람은 ‘제육시’였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제구시’와 ‘제십일시’에 사람들을 부릅니다. 성경은 사람들을 부를 당시 그들의 모습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장터에 놀고 서 있었습니다.” “종일토록 놀고 서 있었습니다.” 가치로 따진다면 이들은 포도원에 들어갈 자격이 전혀 없는 사람들입니다. ‘이른 아침’에 포도원에 들어간 사람부터 시작하여 일할 수 있는 시간이 1시간 정도밖에 남지 않은 사람들이 포도원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은 그 사람들의 능력이 아니었습니다. 주인이 포도원에 들어가 일할 수 있도록 허락하였기 때문입니다.
포도원에 제일 먼저 들어간 ‘이른 아침’의 사람처럼 나면서부터 어머니 배속에서 일찍이 예수를 믿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제십일시’처럼 (눅 23:43), 십자가에서 ‘죽음 일보직전에’ 예수를 구세주로 믿고, 구원받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구원받는 시점이 어떤 사람은 ‘이른 아침’에 해당하는 시간에, 어떤 사람은 ‘제삼시’, 어떤 사람에게는 ‘제육시’, ‘제구시’, ‘제십일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인이 이들을 불렀다는 것입니다. 천국은 그 사람의 능력과 그 사람의 어떤 행위로 이루어지는 나라가 아닙니다. ‘들여보내고’, ‘들어가라’라고 말한 것처럼, 사람의 행위가 아니라 주인 되시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이루어지는 나라라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8~10) 천국은 세상의 원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의 원리가 적용되는 나라입니다
사람이 태어나는 것은 순서가 있습니다. ‘먼저 태어난 사람’이 있고, ‘나중에 태어난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세상에는 경쟁의 원리가 적용되어 부자가 있고, 가난한 사람이 있습니다. 힘의 원리에 의해 강자가 있고 약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많이 배워 지식이 풍부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습니다. 성경에 보면, 날이 저물자 포도원 주인이 청지기를 부릅니다. 제일 뒤에 온 사람부터 시작하여 품꾼들에게 품삯을 줍니다. ‘한 데니리온’이 지급됩니다. 제일 먼저 온 사람은 자신이 더 많이 받을 것을 기대합니다. 그런데 어찌 된 영문인지 모든 사람이 동일하게 ‘한 데나리온’이라는 품삯을 받습니다. 그러자 먼저 온 사람이 화를 냅니다. ‘더 받을 줄 알았더니!’ ...
천국은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의 경제의 원리로 따지는 나라가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는 ‘은혜’의 원리만이 적용되는 나라입니다. ‘이른 아침’에 포도원에 들어간 사람도 주인의 ‘은혜’로 포도원에 들어갔으며, 한 시간 밖에 일하지 않은 사람도 주인의 ‘은혜’로 포도원에 들어갔습니다. 먼저 들어간 사람들이 더 많이 땀을 흘린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주인은 말합니다. “너는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않았느냐?” 자격으로 따지자면 단 한 사람도 ‘천국’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모두가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천국은 공평의 원리 또는 세상적인 판단의 원리에 따라 들어가는 나라가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의 원리가 적용되는 나라라는 사실을 망각하지 않아야 합니다.
(적용)
‘구원’과 ‘상급’은 세상적인 원리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판단과 기준에 의해 결정됩니다. 천국은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고, 따지는 나라가 아닙니다. 천국은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는 자에게 ‘은혜로 열리는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주권적 일하심이 없고 우리의 자격만으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천국이라면 천국은 ‘그림의 떡’에 불과합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주권적 일하심이 은혜 가운데 작용하였기에 죄인인 우리가 샬롬만이 가득한 천국에 임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진리의 중심에 우리의 신앙이 흔들림 없이 세워져야 합니다. 그리고 세상을 향해 이 사실을 바르게 증거하는 증인 된 길을 거침없이 달려가는 천국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천국은 상상의 나라가 아닙니다. (시 145:13)은 천국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천국은 영원한 나라이며, 하나님께서 영원히 다스리는 나라입니다” 천국은 죄악과 절망 그리고 고통의 눈물과 시기와 다툼이 없는 나라입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습이 불완전함의 연속이라면 천국은 완전한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다스림이 있는 ‘천국’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 찬 나라입니다. 이런 천국에 대해 몇 가지 질문을 해봅시다. 천국은 어떻게 해서 우리에게 임하는 나라일까요? 천국은 어떻게 해서 들어갈 수 있을까요? 천국은 어떤 원리가 적용이 되는 곳일까요?
(1~2) 천국은 하나님의 주권적 일하심을 통해 하나님의 택한 백성에게 임하는 나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천국에 대해 이런 말씀을 줍니다. “천국은 마치 품꾼을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들을 ‘천국’이라는 구원의 잔치에 참여시키기 위해 ‘친히’ 낮고 천한 사람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른 아침’은 그 일을 이루기 위해 주인의 발걸음이 속히 움직였다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기 위해 ‘십자가의 길’을 주저하거나 망설이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한 데나리온’이라는 품삯의 계약으로, 그들을 포도원으로 데리고 간 것처럼, 우리를 ‘천국’에 이르도록 하기 위해 자신의 ‘보혈의 피’를 우리의 ‘죄 값’으로 내어놓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는 믿음으로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천국잔치’를 벌릴 ‘그날’을 창세 전에 예정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날’이 언제인지 (계 6:11)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나라의 백성의 수가 차는 그날이다!” 잔치를 벌렸는데 그 잔치에 손님이 한 사람도 없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 잔치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천국잔치’에 참여할 자를 부르는 일에 ‘종’이 나선 것이 아니라 ‘주인’이 직접 나섭니다. 그리고 ‘천국잔치’에 청할 자를 부르기 위해 ‘일찍이’ 주인이 그 길을 나섭니다. 그리고 ‘한 데나리온’이라는 ‘품삯의 계약’을 통해 그들을 포도원으로 불러들입니다. 천국은 하나님의 주권적 일하심을 통해 하나님의 택한 백성에게 임하는 나라라는 것을 잊지 맙시다.
(3~7) 천국은 사람의 능력과 선한 행위로 이루어지는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이루어진 나라입니다
주인이 품꾼을 불러 모읍니다. 첫 번째 부른 사람은 ‘이른 아침’이었으며, 두 번째 부른 사람은 ‘제삼시’였고, 세 번째 부른 사람은 ‘제육시’였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제구시’와 ‘제십일시’에 사람들을 부릅니다. 성경은 사람들을 부를 당시 그들의 모습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장터에 놀고 서 있었습니다.” “종일토록 놀고 서 있었습니다.” 가치로 따진다면 이들은 포도원에 들어갈 자격이 전혀 없는 사람들입니다. ‘이른 아침’에 포도원에 들어간 사람부터 시작하여 일할 수 있는 시간이 1시간 정도밖에 남지 않은 사람들이 포도원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은 그 사람들의 능력이 아니었습니다. 주인이 포도원에 들어가 일할 수 있도록 허락하였기 때문입니다.
포도원에 제일 먼저 들어간 ‘이른 아침’의 사람처럼 나면서부터 어머니 배속에서 일찍이 예수를 믿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제십일시’처럼 (눅 23:43), 십자가에서 ‘죽음 일보직전에’ 예수를 구세주로 믿고, 구원받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구원받는 시점이 어떤 사람은 ‘이른 아침’에 해당하는 시간에, 어떤 사람은 ‘제삼시’, 어떤 사람에게는 ‘제육시’, ‘제구시’, ‘제십일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인이 이들을 불렀다는 것입니다. 천국은 그 사람의 능력과 그 사람의 어떤 행위로 이루어지는 나라가 아닙니다. ‘들여보내고’, ‘들어가라’라고 말한 것처럼, 사람의 행위가 아니라 주인 되시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이루어지는 나라라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8~10) 천국은 세상의 원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의 원리가 적용되는 나라입니다
사람이 태어나는 것은 순서가 있습니다. ‘먼저 태어난 사람’이 있고, ‘나중에 태어난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세상에는 경쟁의 원리가 적용되어 부자가 있고, 가난한 사람이 있습니다. 힘의 원리에 의해 강자가 있고 약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많이 배워 지식이 풍부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습니다. 성경에 보면, 날이 저물자 포도원 주인이 청지기를 부릅니다. 제일 뒤에 온 사람부터 시작하여 품꾼들에게 품삯을 줍니다. ‘한 데니리온’이 지급됩니다. 제일 먼저 온 사람은 자신이 더 많이 받을 것을 기대합니다. 그런데 어찌 된 영문인지 모든 사람이 동일하게 ‘한 데나리온’이라는 품삯을 받습니다. 그러자 먼저 온 사람이 화를 냅니다. ‘더 받을 줄 알았더니!’ ...
천국은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의 경제의 원리로 따지는 나라가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는 ‘은혜’의 원리만이 적용되는 나라입니다. ‘이른 아침’에 포도원에 들어간 사람도 주인의 ‘은혜’로 포도원에 들어갔으며, 한 시간 밖에 일하지 않은 사람도 주인의 ‘은혜’로 포도원에 들어갔습니다. 먼저 들어간 사람들이 더 많이 땀을 흘린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주인은 말합니다. “너는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않았느냐?” 자격으로 따지자면 단 한 사람도 ‘천국’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모두가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천국은 공평의 원리 또는 세상적인 판단의 원리에 따라 들어가는 나라가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의 원리가 적용되는 나라라는 사실을 망각하지 않아야 합니다.
(적용)
‘구원’과 ‘상급’은 세상적인 원리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판단과 기준에 의해 결정됩니다. 천국은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고, 따지는 나라가 아닙니다. 천국은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는 자에게 ‘은혜로 열리는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주권적 일하심이 없고 우리의 자격만으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천국이라면 천국은 ‘그림의 떡’에 불과합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주권적 일하심이 은혜 가운데 작용하였기에 죄인인 우리가 샬롬만이 가득한 천국에 임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진리의 중심에 우리의 신앙이 흔들림 없이 세워져야 합니다. 그리고 세상을 향해 이 사실을 바르게 증거하는 증인 된 길을 거침없이 달려가는 천국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