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3월23일(토요일) - 유월절 만찬과 배반(마가복음14:12-21)

작성자
홍지희
작성일
2024-03-23 08:44
조회
26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기 위한 길을 걸어 가신 분이십니다.

신성이신 예수님은 자신을 배반할 제자를 알고 있으면서도 십자가의 길을 가기 위해 그 어떤 조치도 하지 않으 십니다. 이처럼 예수님의 모든 행동은 아버지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라는 사역을 위한 헌신이신 것입니다. 그런 예수님의 사랑 앞에 지금 하늘 나라 일도 아닌, 사적으로 처해 있는 피곤함을 가지고 모든 십자가를 지고 사는 듯한 허세와 호들갑스런 내 모습이 참으로 부끄러울 뿐임을 고백하며 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