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2일(금요일) - 언약을 갱신하라(신명기27: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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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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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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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백성은 ‘말씀의 백성’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에발산에 ‘영원’을 상징하는 큰 돌들을 세우고 석회를 바른 후 그 위에 언약의 내용인 율법을 기록해야 했습니다.

우리는 순종의 길과 불순종의 길 사이에 복과 저주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요단을 건넌 후 그리심산과 에발산에 나뉘어 서서, 순종에 따르는 복과 불순종에 따르는 저주의 선언을 들어야 했습니다.

아무리 은밀하게 저지르는 죄라도 다 아십니다. 언약 갱신의 마지막 의식은 저주 선포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그리심산과 에발산에 나누어 선 뒤, 레위인이 열두 개의 언약 사례를 크게 읽고 저주를 선포하면 모든 백성은 ‘아멘’으로 동의해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