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9일(토요일) -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자격(마가복음10:13-22)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24-03-09 07:12
조회
45
어린아이를 꾸짖는 제자들에게 노하십니다. 제자들은 어린아이를 영접하는 것이 곧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이라는 말씀을 벌써 잊었습니다. 제자들이 꿈꾸는 세속적인 천국에서 어린아이는 귀찮고 하찮은 존재에 불과합니다.

부자 청년에게는 영생을 갈구하는 간절함이 있고 율법이 말하는 영생의 길에 순종해온 신실함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그 당시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에 가장 가까운 자로 여기던 부자라는 신분도 있습니다.

부자 청년에게 재물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고 자신을 따르라고 하십니다. 그 청년을 사랑하기에 내리신 통렬한 명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