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을 보내며. . .

작성자
신은정
작성일
2016-12-11 20:54
조회
217
2016년 한해를 보내며. . .


몇해를 저를 돌아보며 항상 후회와 회개로 그럼에도 달라짐이 없는 자신에 한탄하며 어찌할수 없는 저의 맘은 하나님의 몫으로 돌리며 살아온 저였음을 돌아봅니다
그러나 2016년은 후반기부터 하나님께선 저를 만지시고 말씀하시고 세상과의 놓지 못한 부분을 끊어내는 작업을 하십니다. 저의 중심을 아시고 갈바를 알면서도 주뼛주뼛하며 서성거리는 저를 억지로라도 끌고 가시는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을 두려워하긴 보단 사람들의 시선을 힘들어하는 작은 믿음에도 더욱 하나님을 바라보게하시고 아직은 하나님의 뜻과 저의 생각과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진 않지만 하나님께선 저를 제촉하십니다.
그 은혜와 놀라운사랑은 작은 믿음이라도 외면하지 못하기에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환경에 작은 순종으로라도 하나님께 기쁨이 되고자 다짐해봅니다
그리고 기대합니다!
예전에 주신 말씀이지만 다시금 말씀가운에 수확의 열매를
하나님앞에 올려드리길 결단합니다.
그리고 독수리 날개치며~~,달려가도 곤비치 아니하고~~
저를 통해 하나님께서 나타내실꺼라는 말씀! (요 14장21절)

2016년은 부끄럽지만 억지로라도 저를 이끄시고 말씀하시고 이 작은 저를 사랑한다는 그 분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시는 한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