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9일(수요일) - 다시 사명의 자리로(요한복음 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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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신 주님을 두 번이나 만나고 사명까지 받았음에도, 베드로가 본래 생업으로 돌아가겠다고 하자 나머지 제자들도 따라나섭니다. 하지만 그날 밤에, 밤새 아무것도 잡지 못합니다. "텅 빈 배"는 주님을 떠나서는 아무 열매도 맺을 수 없음을 깨닫게 하고, 이제 그들의 할 일이 고기잡이가 아님을 보여 줍니다. 때로 실망과 실패로 넘어진 자리는 내 진정한 사명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확신하는 자리일 수 있습니다.
처음 부르시던 때처럼, 제자들의 모든 수고가 실패로 돌아갔을 때 주님은 그들을 찾으셨습니다. 하지만 엠마오의 두 제자처럼, 바닷가의 일곱 제자도 음성이나 모습만으로는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합니다. 만선의 기적을 보고서야 주님이신 줄 깨닫습니다. 지금도 주님은 과거로 돌아가 안주하려는 우리에게 오셔서, "나를 따르라"는 음성에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르던 "첫사랑"을 기억하게 하십니다.
친히 조반을 마련하시고 밤새 고기를 잡느라 허기진 제자들을 초대하십니다. 실패를 질책하기보다 필요를 채우시고 격려하십니다. 특히 "숯불"은 베드로에게 예수님을 부인한 과거를 떠올리는 가슴 아픈 상징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를 통해 진심으로 주께 돌아오지 않고는, 주님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고는 주님의 양들을 주께로 이끌지 못한다는 것을 일깨워주었을 것입니다.
처음 부르시던 때처럼, 제자들의 모든 수고가 실패로 돌아갔을 때 주님은 그들을 찾으셨습니다. 하지만 엠마오의 두 제자처럼, 바닷가의 일곱 제자도 음성이나 모습만으로는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합니다. 만선의 기적을 보고서야 주님이신 줄 깨닫습니다. 지금도 주님은 과거로 돌아가 안주하려는 우리에게 오셔서, "나를 따르라"는 음성에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르던 "첫사랑"을 기억하게 하십니다.
친히 조반을 마련하시고 밤새 고기를 잡느라 허기진 제자들을 초대하십니다. 실패를 질책하기보다 필요를 채우시고 격려하십니다. 특히 "숯불"은 베드로에게 예수님을 부인한 과거를 떠올리는 가슴 아픈 상징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를 통해 진심으로 주께 돌아오지 않고는, 주님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고는 주님의 양들을 주께로 이끌지 못한다는 것을 일깨워주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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