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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4일(목요일) - 아름다운 소식, 두려운 소식(열왕기상 1: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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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왕의 등극에 백성은 환호했지만, 아도니야 편에 있는 자들은 두려워 떨며 황급히 도망갑니다. 왕의 출현에는 언제나 선택이 따릅니다.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주를 믿으라"는 "아름다운 소식"(복음)에 기쁨으로 환대하는 이들이 있고, 거부하며 돌아서는 이들이 있습니다. 내 왕국을 포기하고 교만의 보좌에서 내려온 이들에게만 복음은 환영받을 것입니다.

잔치는 끝났습니다. 아도니야와 반역의 무리가 축배의 잔을 채 내려놓기도 전에 솔로몬의 왕의 즉위 소식이 들려옵니다, 기대와 확신에 찬 만큼 두려움도 컸습니다. 추종하던 무리는 주저없이 배신하고, 왕을 무시하던 아도니야도 왕의 종을 자처하며 목숨을 구걸합니다. 악인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이 흔들리다가 멸망의 길로 갈 것입니다.

다윗은 자기 이름보다 솔로몬의 이름이 더 영예롭기를 바라는 백성의 축복을 시기하거나 부러워하지 않습니다. 자기 왕위보다 솔로몬의 왕위를 크게 하실 하나님을 향해 노쇠한 몸을 굽혀 경배합니다. 결국 높임받는 것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내 이름과 공적이 다 잊혀도 좋을 만큼 나보다 나은 일꾼이 세워지길 바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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