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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8일(목요일) - 놋 받침 수레와 물두멍(열왕기상 7: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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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두멍을 싣고 옮길 수 있는 받침 수레는 놋으로 10대를 만듭니다. 받침 수레에는 네 바퀴가 달려 있어서 물을 담아 쉽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물두멍의 물은 제사를 드리는 자와 제물 뿐만 아니라 제물의 피로 얼룩진 제단과 성전 뜰을 깨끗이 씻어 내는 데에도 사용됩니다. 주의 말씀을 수레 삼아, 내 안에 남아 있는 감정의 지꺼기와 더러운 흔적까지 말끔히 씻어 냅시다.

받침 수레 가장자리에는 사자와 소와 그룹들의 문양을, 받침 수레의 버팀대 판과 옆판에는 그룹들과 사자와 종려나무 문양을 아로새깁니다. 받침 수레는 단지 물두멍을 이동하는 도구에 불과하지만, 그럼에도 히람은 "장식의 아주 작은 부분까지도 소중한 보석을 세공하는 듯 소홀함 없이"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습니다. 아무리 작게 보이는 일이라도 주의 뜻을 구하면서 신실히 감당해야 하지 않을까요?

받침 수레의 수를 따라 물두멍도 10개 입니다. 각각의 물두멍은 대략 720리터의 물을 담을 수 있습니다. 물두멍은 성전 좌우에 5개씩 배치됩니다. "바다"가 제사장들의 손과 발을 씻는 용도인 반면에, 물두멍은 제사 드리는 자들과 제물을 정결하게 하려고 만들어진 것입니다. 물두멍의 세심한 제작 과정을 통해 "정결"이 매우 중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예배의 조건은 정결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주의 보혈 없이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없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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