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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6일(금요일) - 두 번째 꿈 이야기(열왕기상 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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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과 궁전이 다 완성되자 하나님이 "다시" 솔로몬에게 나타나 다윗처럼 마음을 온전히 하여 언약에 충성하라는 말씀을 반복하십니다. 하지만 이전과 달리, 불순종에 대한 경고를 더하십니다. 불안정한 왕정 초기에는 두려워하던 솔로몬을 격려하기 위해 나타나셨다면, 성전과 궁전 건축으로 최고 전성기에 이른 지금은 그를 도전하기 위해 찾아오셨습니다. 실패보다는 성공과 성취 후에 더 큰 시험이 찾아온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기도한 대로 다 이뤄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솔로몬이 그 성전과 궁전을 자기 영화를 위해서 사용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즐겨하면 주의 시선을 거두지 않으시고 주의 마음을 항상 성전에 두실 것입니다. 아무도 그 나라와 왕위를 흔들지 못할 것입니다. 간절하고 열정적인 기도만큼 중요한 것은 그 기도가 하나님 나라를 위한 것인지 살피는 일이고, 기도에 머물지 않고 기도한 대로 사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신에게 가면 하나님도 이스라엘을 버리겠다고 경고하십니다. 성전이 아무리 높고 아름다워도 던져 버리겠고 백성들도 이 땅에서 쫓아내실 것입니다. 성전이 하나님의 임재와 보호의 상징이지만 그것이 이스라엘의 안전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언약에 충성하고 순종하는지의 여부가 결정할 것입니다. 말씀과 순종이 없는 교회는 건물만 유지하고 있을 뿐, 새 언약의 말씀을 따라 사는 이들이 있는 곳이 주님이 임재하시고, 그곳이 성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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