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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8일(목요일) - 여로보암의 죄와 심판(열왕기왕 1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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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로보암의 죄악이 극에 달했을 때 그의 아들 아비야가 병듭니다. 그는 자식의 고통 앞에서 회개하기 보다, 자신이 왕이 될 것을 예언한 선지자 아히야에게 아내를 변장시켜 보냅니다. 하나님과의 불편한 관계가 변장으로 나타납니다. 하나님 앞에서 본래의 자신이 아닌 하나님께 반하는 거짓된 모습으로 살아온 것입니다. 회피가 아닌 회개로, 변장이 아닌 변화로 응답하십시오.

은혜를 저버리고 갖은 우상숭배로 하나님을 노엽게 하고 폐기하듯 하나님을 버린 여로보암과 그 가문에 재앙을 선고하십니다. 여로보암의 집에 대한 심판이 그 아들의 죽음을 통해 실현됩니다. 더 나아가 여로보암의 왕조가 몰락할 것이며, 결국 이스라엘이 멸망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버린 이스라엘을 대적의 손에 버리실 것입니다. 은혜를 떠난 자리에 죄가 들어오고, 죄가 쌓인 곳에 진노와 징벌이 임합니다.

여로보암의 죄로 국가 전체가 죄로 물들었습니다. 왕이 권력을 유지하려고 우상을 만들고, 우상적 삶을 사니, 백성들도 우상숭배의 길을 따릅니다. 지도자 한 사람이 하나님을 떠나자, 공동체 전체가 하나님을 버린 것입니다. 지도자가 공동체의 안녕이 아닌 사리사욕을 추구하면, 모두 나 하나 살자고, 나부터 살자고, 하나님의 길을 떠날 것입니다. 나는 남을 희생시킵니까? 남을 위해 나를 희생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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