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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7일(화요일) - 환영받는 거짓 예언(열왕기상 2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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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합은 여호사밧의 방문을 기회로 전략적 요충지인 길르앗 라못을 되찾기 위한 군사 동맹을 제안합니다. 아람 왕 벤하닷이 과거 이스라엘에게서 빼앗은 성읍의 반환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유다 왕 여호사밧은 외교적인 발언까지 서슴치 않으며, 하나님을 떠난 아합의 손을 흔쾌히 잡습니다. 여호사뱟은 찬성 일색인 400명의 선지자가 미심쩍은지 다른 선지자를 추가로 요청합니다. 아합은 미가야를 언급하지만, 자신에게 항상 흉한 일만 예언해서 그를 미워한다며 탐탁지 않아 합니다.

아합 왕이 부른 400명의 선지자와 그들을 대표하는 시드기야는 하나같이 출정을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하며, 왕이 원하는 전쟁의 승리를 예언합니다. 왕이 들어야 할 말이 아니라 듣고 싶어 하는 말을 전합니다. 아합 왕의 탐욕을 고발하고, 질주하는 불순종의 삶을 가로막아야 할 선지자가 탐욕을 부추기고 눈감아 줍니다.

왕이 보낸 사신은 미가야에게, 다른 선지자들이 만장일치로 예언한 출정과 승리에 찬성하라고 회유합니다. 그러나 진실한 예언이 거부되는 상황에서 미가야는 하나님께 받은 말씀만 전하겠다고 대답합니다. 말씀의 내용을 결정하는 것은 말씀을 전하는 자도, 말씀을 듣는 청중도 아닌 하나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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