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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0일(금요일) - 역사 속 두 왕국(열왕기상 22: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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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사밧은 아버지 아사 왕의 본을 따라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였으며 아사 왕도 다 햬결하지 못한 남색하는 자들을 모조리 추방합니다. 하지만 다른 선왕들처럼 산당은 제거하지 않고, 백성들이 산당에서 제사하고 분향하는 것은 막지 못했습니다. 아쉬움은 있지만, 그는 선왕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완벽해서가 아니라 그의 중심이 하나님을 떠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분열된 상황에도 지속적으로 이스라엘과 교류했으며 아들 여호람을 아합의 딸 아달랴와 정략결혼을 시켰으며, 아합과 군사동맹을 맺었습니다. 결국 우상을 숭배하는 북왕국의 타락상이 남왕국까지 유입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맙니다.

여호사밧은 분단 이후 중단된 해상무역을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에시온게벨을 중심으로 한 해상무역은 국가 경제에 실익을 주기 때문입니다. 다시스 선단의 파선으로 향해는 무산되지만, 바알 숭배에 깊이 연루된 아하시야의 공동 해운 사업 제안은 거절합니다. 동맹 유지를 위해 북왕국의 제의를 무조건 따르던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고, 지혜롭게 외교를 펼쳐 나갑니다.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는 2년을 왕위에 있으면서 부모가 행한 악한 길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역사를 통해 드러난 바알의 무능력,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한 부모의 비참한 최후를 보고도 아무 교훈도 받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향한 부모의 태도가 자녀의 미래에 얼마나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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