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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7월12일(수요일) -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갈라디아서 5: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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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새 율법인 "사랑"을 독생자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알게 하시는 하나님!

자유란 복잡한 율법에서 벗어나 예수님이 정하신 단 하나의 율법인 "사랑"에 집중하고 육체의 욕망은 공동체를 분열시키며 성령의 열매는 공동체를 화합시키는 것이라고 율법이 아닌 성령과 사랑을 따를 것을 바울은 촉구합니다. 믿지 않는 자들 일지라도 사랑의 종결자는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알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어떤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주님의 사랑의 십자가를 바라봅니다. 문득 요한복음 17장 예수님의 세번의 기도 장면이 떠오릅니다. 곧 치루게 될 십자가 처형 앞에서도 우리들의 죄를 위해 십자가 집행이 속히 이루어지도록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기도하셨던 주님의 사랑의 기도와, 믿음 소망 사랑 중에 제 일로 사랑을 강조하신 주님. 수학 공식처럼 주님=사랑으로 표현하기에도 부족함을 깨닫습니다. 그런 주님께서는 보혜사 영을 보내주셔서 9가지의 성령의 열매라는 길을 열게 하십니다. 하지만 이론적으로는 육체의 열매와 성령의 열매라는 갈림 길에서 주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방향이 어떤 것인지는 알고 있지만 한 방향만 바라보지 못하고 두갈래의 길에서 왔다 갔다 하는 자신을 매 순간 발견합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사랑으로 저를 깨닫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부족하지만 날마다 회개의 신앙으로 주님의 사랑을 조금이라도 닮아가는 자가 되어 가정에 공동체에 이웃에 나라에 조금이라도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성령에 이끌리는 삶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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