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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5일(화요일) - 승리보다 중요한 성결(민수기31: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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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전하고 돌아오는 군사들이 하나님의 말씀(신20:17,18)을 어기고 우상숭배에 연루된 여인들까지 포로로 데려옵니다. 모세는 득의에 찬 군사들을 향해 불같은 진노를 쏟아냅니다. 또한 모세는 시체와 접촉하여 부정하게 된 자들을 진영 밖에 머물게 합니다. 전쟁에 참여한 군인은 칠 일동안 진영 밖에 있으면서 두 번의 정결의식을 행합니다. 제방의 바늘구멍이 재앙을 불러오듯, 소수의 부정함이 견고한 공동체를 쉬이 허물 수 있습니다.

전쟁에서 돌아온 군사들이 지닌 물품이나 전리품도 정결케 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승리로 얻은 전리품이지만 미디안(이방)의 것이기에 부정했습니다. 따라서 전리품 중 불에 견딜 만한 금속들은 불로 정련하고, 불에 견딜 수 없는 것은 물로 정결케 해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 신앙과 공동체가 보석처럼 빛나고 정금처럼 순수하기를 원하십니다.

비로소 일곱째 날, 자신의 의복을 정결하게 한 자만이 진영 안으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말갛게 빛나는 옷감이 그들의 정함을 인정하고 출입을 허락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시간을 그저 헛되이 허비한 자는 진영으로의 출입이 금지됩니다. 맑은 물에 옷감을 쥐어짜듯, 스스로의 행실을 재단하는 자가 빛나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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