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훈련

홈 | 양육/훈련

Q.T 모임

10월13일(금요일) - 네 수치를 드러내리라(예레미야 13:20-27)

페이지 정보

작성자관리자

본문

유다는 바벨론과 손잡고 앗수르에 대항하려 했지만, 앗수르의 세력이 기울자 바벨론은 유다마저 짓밟고 움키려 듭니다. 어제의 친근한 벗이 오늘은 서늘한 적이 되어 칼을 겨눕니다. 바벨론의 군대가 유다 땅을 짓밟습니다. 산고를 겪는 여인처럼 유다는 극심한 고통에 사로잡힙니다. 겁탈 당하는 여인의 파리한 몸짓처럼 두려움에 쫓깁니다. 그러나 선지자는 이 모든 일이 "네 죄악"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합니다.

한 번, 두 번 아무렇지 않게 시작된 죄가 어느덧 익숙해져 도저히 개선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선지자는 구스인과 표범의 신체적 특성에 빗대어 유다 백성의 악한 본성을 지적합니다. 인간이 제 피부색을 바꾸기가 어렵듯이, 유다 백성은 자신들의 죄악 된 모습을 바꾸지 못합니다. 사람이 선에서 악으로 가는 길은 가깝고도 쉽지만, 악에서 선으로 향하는 길은 멀고도 아득합니다.

"얼마나 오랜 후에야!" 가슴을 치는 하나님의 탄식 소리가 들립니다. 그 외마디에, 악에 악을 더하고 악에 익숙해져가는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짙은 한숨이 배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우상숭배를 위해 동분서주하느라, 하나님을 잊고 하나님의 탄식 소리도 듣지 못합니다. 인간의 죄에 고뇌하시는 하나님의 탄식에, 우리의 귀는 여전히 무디지 않습니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오시는 길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반로 113-15(재송2동 1060-2)

교회 전화

051-783-9191

온라인 헌금안내

BNK 부산 101-2031-9259-04
예금주 : 그리심교회

우체국예금 601252-01-002425
예금주 : 그리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