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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8일(수요일) - 한 몸으로 자라가라(에베소서 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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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에 합당한 삶은 주께서 주신 하나 됨의 선물을 지키는 것입니다. 분열이 아닌 일치, 배제가 아닌 포용의 삶입니다. 이를 위해 겸손과 온유로 사랑하여 연합하고, 오래 참음과 용납으로 하나됨을 지켜야 합니다. 교회를 위해 정말 있어야 할 것은 자기 만족의 열심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하나 된 마음입니다. 바울은 교회가 하나 되어야 하는 근거를 제시합니다. 그것은 한 몸, 한 성령, 한 소망, 한 주(主), 한 믿음, 한 세례, 한 하나님입니다.

그리스도께서 각 성도들에게 다양한 은사와 직분을 주셔서 "새 사람"이 "온전한 사람"(교회)을 이루도록 자라게 하십니다. 특히 "가르치는 은사"는 교회를 세우고 성장시키는 일에 결정적입니다. 또한 교회의 지체들이 맡은 분량에 따라 자신의 역할를 다할 때 공동체는 견고히 세우져갈 것입니다. 다양한 은사가 하나의 몸을 만듭니다.

"온전한 사람"을 이룬다는 것은 각 성도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충만히 자라는 것이고, 공동체로 함께 성숙해가는 것이며, 간사한 유혹과 거짓된 세상 풍조에 흔들리지 않고 진리 안에 굳게 서는 것입니다. 하지만 온전함에 이르는 것은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주께서 세워주신 일꾼들을 통해 잘 양육 받고, 진리와 사랑 안에서 서로 연합하고 협력할 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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