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8일(목요일) - 절망의 시기를 건너려면(시편 1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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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깊은 수령 한가운데 던져진 시인에게 한 가닥 출구가 있다면 하나님께 손 내미는 것 뿐입니다. 인내의 한계에 다다른 시인은 부르짖는 기도에 응답해 주시길, 얼굴빛 한번 비춰주시길 마지막 힘을 다해 간구합니다. 나의 절박함이 하나님의 마음에 그대로 안착되지 않을 때, 내 고통의 심연에서 하나님이 멀리 떠난 듯한 단절을 경험할 때 고통은 가중됩니다. .
고통에 갇힌 시인은 음식 먹기를 잊은 채 온종일 탄식만 내뱉습니다. 몸은 야윌 대로 야위어 시들어갔고, 근근이 생명만 유지할 뿐이었습니다. 시인은 자신을 광야의 올빼미와 폐허 더미 속 부엉이, 그리고 지붕 위 참새로 비유하며 외로움과 슬픔을 표현합니다, 신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완전히 고갈되고 고립된 시인의 모습은 하나님의 긍휼에서 벗어난 인간의 자화상이기도 합니다.
시인은 고통으로 신음하는 자신을 향해 모욕과 저주를 퍼붓는 원수들의 행태를 하나님께 고발합니다. 심신이 쇠약할 때 원수들의 공격은 더 치명적으로 다가옵니다. 시인은 자신과 공동체에 임한 황폐함을 하나님의 진노로 해석하며, 자신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탄식합니다. 고난을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로 받아들일 때 분명 마음은 쓰라리고 아프지만 한편으로 회복을 향해 나아가는 지름길이기도 합니다.
고통에 갇힌 시인은 음식 먹기를 잊은 채 온종일 탄식만 내뱉습니다. 몸은 야윌 대로 야위어 시들어갔고, 근근이 생명만 유지할 뿐이었습니다. 시인은 자신을 광야의 올빼미와 폐허 더미 속 부엉이, 그리고 지붕 위 참새로 비유하며 외로움과 슬픔을 표현합니다, 신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완전히 고갈되고 고립된 시인의 모습은 하나님의 긍휼에서 벗어난 인간의 자화상이기도 합니다.
시인은 고통으로 신음하는 자신을 향해 모욕과 저주를 퍼붓는 원수들의 행태를 하나님께 고발합니다. 심신이 쇠약할 때 원수들의 공격은 더 치명적으로 다가옵니다. 시인은 자신과 공동체에 임한 황폐함을 하나님의 진노로 해석하며, 자신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탄식합니다. 고난을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로 받아들일 때 분명 마음은 쓰라리고 아프지만 한편으로 회복을 향해 나아가는 지름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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