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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31일(수요일) - 하나님께 꺽이고 만 인생(사도행전 12: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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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베드로를 구출해내심으로 헤롯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갑니다. 분을 이기지 못한 헤롯은 죄수를 놓친 간수들을 즉시 처형합니다. 로마법 규정상 죄수를 놓친 간수는 죄수에게 매겨진 형벌을 받도록 하고 있지만 유대인의 분봉 왕으로서 자국민에게 아무런 관용도 베풀지 않았습니다. 어리석은 자는 자신의 계획이 틀어진 것에만 분노할 뿐, 자신의 인생이 뒤틀린 위기 상황은 알지 못합니다.

경제적으로 유대에 의존하고 있던 두로와 시돈은 헤롯의 환심을 사기 위해 왕의 신하를 통해 자리를 마련합니다. 식량을 얻기 위한 무역 협정이 성사된 날, 한껏 차려입은 헤롯을 향해 각종 아첨의 말을 쏟아내며 신으로 추앙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챈 헤롯을 심판하십니다. 헤롯이 자신을 신으로 추앙하는 목소리를 그대로 취하자, 하나님은 그의 왕좌는 물론 목숨까지도 한순간에 취하십니다.

바나바와 바울은 예루살렘 교회에 구제 헌금을 전달하는 임무를 마무리한 후, 오는 길에 요한 마가를 합류시킵니다. 교회에 불어닥친 박해에도 공동체는 서로를 돌아보며 짐을 나누어 졌고, 사역자를 발굴하는 데에도 마음을 기울였습니다. 부흥하는 공동체는 서로를 사랑하는 방식도, 서로를 세워가는 방식도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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