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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30일(화요일) - 박해로도 꺾을 수 없는 복음(사도행전 1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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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확장 못지않게 박해의 수위도 높아갔습니다. 자신의 안정적 지위를 위해 유대인들의 환심과 지지가 필요했던 헤롯은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박해를 서슴지 않았습니다. 야고보의 처형에 이어 유월절 후 공개 처형할 목적으로 베드로마저 투옥합니다. 세상은 언제나 자신과 대척점에 서 있는 교회를 미워하고 성도를 미혹합니다. 성경은 복음대로 사는 길을 승리만 있는 순탄한 길로 미화하지 않습니다.

네 명씩 네 조로 편성된 군인들의 철통 감시 속에서도 하나님은 감옥 밖으로 베드로를 이끌어내십니다. 헤롯은 요한과 베드로의 생명은 물론이고 모든 그리스도인의 운명이 자기 손에 달렸다고 믿었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손쉽게 감옥을 탈출시키는 권능을 보이심으로 여전히 성도들 곁에 계시고, 헤롯의 운명도 자신의 주권 하에 있음을 보여주십니다.

베드로가 구출되기만을 기도하고 있으면서도 자신들 앞에 살아 나타나리라고는 예상치 못했습니다. 믿고 기도했다면 작은 인기척에도 베드로인지 확인했겠지만, 믿음 없이 기도했기에 크게 문을 두드려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베드로가 살아 돌아왔다고 전해도 믿지 않았습니다. 오직 로데라는 어린 아이만 베드로의 음성을 알아차렸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은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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