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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9일(금요일) - 권위를 존중하는 공동체(사도행전 15: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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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회의 결정을 전달하기 위해 유다와 실라를 선택합니다. 유대인 그리스도인과 이방인 그리스도인을 동시에 배려한 행동입니다. 그리고 파송된 대표단과 안디옥 교회 성도들까지 포괄하여 "형제"라고 부릅니다. 공동체에 이견이 발생할 때. 권위 있는 조정이 필요합니다. 예루살렘 공의회는, 이전에 안디옥 교회에서 할례를 강요한 자들은 예루살렘에서 보낸 자들이 아니며, 지금 공식 편지를 가지고 가는 이들이 권위 있는 대표단이라는 것을 분명히 합니다.

예루살렘 회의의 최종 판단은 "성령"과 "우리"(공동체)의 결정입니다. 이방인이 하나님의 백성 되는 길에 어떤 장애물도 없어야 한다는 결정, 공동체 안에서 유대인의 문화와 정서도 존중되어야 한다는 결정은 인위적인 타협이 아닙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아 공동체가 하나 되어 내린 결정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그 문제를 풀 수 있다면 분명 건강한 동동체입니다.

예루살렘 회의의 공적인 결정을 안디옥 교회가 기쁘게 수용합니다. 이방인에게 하나님의 백성 되는 길을 소개할 때. 함부로 할례를 강요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은 더 이상 특정인(바울과 바나바)의 소수 의견이 아닙니다. 안디옥 교회뿐 아니라 모든 교회들이 지켜야 할 규범이 되었습니다. 성숙한 공동체는 이견이 있더라도 권위 있는 공동체 판단이 내려질 때 그것을 존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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