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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3월5일(월요일) - 아그립바 앞에 서다(사도행전 25: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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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지역의 유력자들을 한자리에 모으게 하셔서 바울에게는 복음을 전할 기회와 그들에게는 복음을 들을 기회를 주십니다.

벨릭스와 마찬가지로 베스도도 바울이 무죄임을 알면서도 눈치를 보고 책임을 전가하면서 바울을 계속 감금하고 있지만 그 모든 상황의 진행도 하나님의 계획과 뜻임을 깨닫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감금이라 말하지만 바울에게는 로마로 향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였고 죄목을 가지고 혐의를 밝히고 따져야만 하는 법정이었지만 바울에게는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은혜의 장소 하늘 법정이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원하고 바라는 기회와 하나님의 계획과 뜻이 담긴 기회는 분명하게 다릅니다. 나의 신앙 여정에 세상이 주는 기회를 바라기 보다는 하나님이 주시는 기회가 얼마나 복 된 것인지를 깨닫고 기회를 부여 하실 때 게으름과 무책임이 아닌 감사와 순종으로 주님이 먼저 경험하셨고 수많은 신앙 선배들이 경험하셨던 그 길을 묵묵히 따라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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