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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3월23일(금요일) - 고아 같은 백성을 보소서(예레미아애가 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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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도 살터도 우리가 마시는 물도 밥을 짓고 추위를 견딜 땔감을 공급해 주시는 분은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딸이라고 부르실 정도로 아름다운 도시였던 예루살렘이, 이제는 부모님을 잃은 고아 같은, 남편을 잃은 과부 같은 황량한 도시로 변해버렸습니다. 딸이라고 불리웠던 예루살렘이 아버지의 진노를 벗어날 수 없었던 것은 자신들이 죄 인줄도 모르고 저지른 영적 흑암과 무지함이었을 것입니다. 날마다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지루하고 평범하게 느껴졌던 일상생활이 오늘 본문을 통하여 나를 고아처럼 내버려 주지 않으시고 오늘도 나에게 사랑의 아버지로 다가 오셔서 너는 내 딸이라고 불러주십니다. 또한 예루살렘의 모습을 통하여 나는 아버지의 딸 이기에 아버지의 딸 답게 살아가야 할 책임도 알게 하십니다. 아버지의 진정한 자녀가 되기를 원하며 조국을 가슴에 풍고 아버지께 구구절절 아뢴 예레미아처럼 이 나라 이 민족의 참된 아버지는 이방나라와의 외교가 아닌 오직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이심을 깨닫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예레미아가 되어야겠습니다. 주님! 창밖으로 비쳐지는 햇살이 감사하며 오늘도 아침 밥도 먹게 하시고 금요 전도 나갈 새 힘도 주시며 여호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감사와 회개의 신앙 붙잡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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