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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4월23일(월요일) - 우리가 조상들처럼(시편 1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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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사람의 찬양과 기도에 응답하시고 복을 내리시는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내리신 열 가지 재앙과 같은 엄청난 일들을 체험했는데도, 애굽의 군대가 가까이 추격해 오자 하나님을 원망하였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세상적인 표현으로 "빚 지고 못 사는 성격"의 소유자인 나는 도움을 받게 되면 아주 철저하게 갚으며 세상을 살아갑니다. 하지만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나의 신앙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베푸신 은혜에 대한 만큼은 그저 덤덤하게 받기만을 바라고 받은 은혜의 기억은 그리 길지 못함을 깨닫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을 망각하고 조상들처럼 자신들도 같은 죄를 답습하고 있는 염치없고 배은망덕한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그들을 향해 과연 나는 그들 모습과 다르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어제 주일 설교 말씀중에 우리가 미운 짓을 해도 주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고 떠나지 않으신다고 하십니다. 그 "함께" 와 같이 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하나님의 자녀로서 해야 할 나의 본분은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않고 항상 감사하는 신앙과 나의 모든 삶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리는 삶이어야 함을 되새기며 되새겨봅니다. 그래서 나의 여정속에서 애굽의 군대가 가까이 추격해 온다고 그동안 나에게 베푸신 은혜를 한 순간에 망각하고 하나님을 원망하며 실망과 낙망에 빠져 있는 자가 아니라, 애굽의 군대가 두렵고 무서울지라도 열 가지 재앙을 내리셔서 나를 애굽에서 구출하여 축복의 땅, 약속의 땅인 가나안 땅으로 구름기둥과 불 기둥으로 인도 하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굳게 믿으며, 나는 오늘도 내일도 나의 주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는 입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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