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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4월29일(주일) - 나는 사랑하나(시편 10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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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억울함과 슬픔을 읽고 위로하시기에 하나님을 신뢰하며 우리의 답답한 솔직한 심정을 기도로 쏟아낼 때 그런 기도조차도 귀 기울여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본문을 묵상하면서 나는 얼마나 축복받은 존재인지를 깨닫게 합니다. 열 길 물 속 길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 길은 모른다는 속담도 있듯이 사람 속은 알 수가 없어 나의 모든 답답함과 슬픔과 사람에게 받은 실망과 배신은 다 말을 할 수 없지만 변함없이 한결같이 끝없이 내가 배신하지 않는 한 하나님은 내편이 되어주셔서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로 모든 것을 다스리시고 주관하시기에 얼마나 하나님은 내게 있어서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대박의 로또이신 것입니다. 시인은 받은 상처를 대적들의 면전에 퍼붓지 읺고 기도로 하나님께 억울함을 호소하고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를 구하는 기도의 자세 또한 본 받아야 할 지혜임도 깨닫습니다. 입술은 저주를 담은 표현으로 기도를 올리지만 시인의 솔직한 심정은 대적들이 자신들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며 하나님 앞에 바로 세워지기를 원하는 긍휼의 마음도 있을 것입니다. 문득 남북정상회담에서 북한 김정은의 얼굴을 보면서 죄는 미워하되 죄인은 미워하지 않는다는 주님의 마음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토록 악의 추종자처럼 느껴졌던 김정은의 모습을 보고 비난과 손가락질로 대했던 나의 생각이 이제는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과 하나님의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도록 그를 위로하고 축복하는 말로 기도하는 입술이 되어야겠습니다 주님! 내가 오직 믿고 의지할 분은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심을 고백하며 그 한 분이 친히 나의 아버지가 되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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