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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5일(금요일) - 복과 저주의 경계에서(신명기 27: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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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땅에서 살아갈 하나님의 백성은 "말씀의 백성"입니다. 따라서 요단을 건넌 후에 그들이 가장 먼저 할 일은 신전을 세우고 신상을 조각하는 일이 아니라, 말씀을 기록할 큰 돌기둥을 세우는 일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할 제단은 다듬지 않은 돌단 하나면 충분했습니다. 하나님은 높은 건물과 화려한 예배당이 아니라, 말씀을 겸손하게 듣고자 하는 사람들을 찾아오십니다.

언약 백성을 축복과 저주의 경계에 세우십니다. 요단을 건넌 후 이스라엘 지파들을 나누어 각각 그리심 산과 에발 산에 서라고 하십니다. 두 산은 하나의 골짜기를 두고 양편에 놓여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어떤 산에 오를지 선택할 수 있지만, 각각의 선택은 완전히 다른 두 결과를 가져옵니다. 순종은 복을, 불순종은 저주를 불러올 것입니다.

언약은 언약적 의무에 따른 복과 저주를 수용한다는 전제 위에 성립합니다. 먼저 이스라엘 백성은 불순종하면 기꺼이 저주를 받겠다고 "아멘"합니다. 레위 사람이 선포한 열한 가지 목록은 이런 저런 목록으로 십계명을 위반하는 죄 목록입니다. 훗날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이 "아멘"하고 맹세한대로 불순종의 대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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