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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7월1일(주일) - 복음과 함께(디모데후서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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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라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신명기 말씀에 이어 오늘부터 시작되는 본문의 내용은 시대적으로 바울이 로마에서 2차로 투옥되어 순교 당하기 직전에 마치 유언장처럼 디모데에게 쓴 마지막 서신서입니다, 자신의 순교를 직감하면서도 끝까지 디모데가 흔들리지 않고 목회 사역에 전념하도록 촉구하는 모습은 마치 어제 끝났던 구약시대 신명기에서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당부하는 모습과 같음을 바라봅니다. 마지막 생을 다할 때까지 선지자로, 복음의 사역자로 자신에게 주신 하나님의 소명을 다하는 모습이 참으로 놀랍고 부러울 뿐입니다. 전도현장에서 전도물품을 나눠 주다보면 여러 가지의 반응이 나타납니다. 전도 물품을 정말 감사히 받는 자들이 있는가 하면, 싸늘한 시선과 냉담의 미소로 말없이 비웃는 자들이 있고, 또 어떤 이들은 전도물품만 꺼내고 전도지는 그 자리에서 내팽겨 치고 떠나는 자 들이 있습니다. 앞으로 시대가 어떻게 변할지 몰라 이제는 복음을 마음대로 전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지금도 이미 국내에서는 공공장소에서 복음 전하는 것이 불법으로 규정되어 있는 현실입니다. 그래서 바울의 걱정은 당시 그 시대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지금 내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에도 영적싸움은 진행 중이기에 복음을 전하는 자로서의 자세와 각오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고 권면을 했을 것입니다. 복음을 위해 받는 고난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복음은 나와는 상관없는 일로 간주하며 복음에 합당하게 살지 못한 것이 더 두렵고 부끄러운 일임을 깨달아야겠습니다. 나의 삶은 주님이 주신 주님의 능력과 권세로 전도현장에서 활활 따오르는 불씨가 되어 고난을 두려워 하지 않고 쓰임 받는 도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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