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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1일(토요일) - 언약 때문에(열왕기하 13: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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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가 엘리야를 향해 부르짖었던 외침이 요아스의 입에서 터져 나옵니다.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여”. 그는 엘리사를 이스라엘의 힘과 보호자로 인정했습니다. 엘리사의 부재는 이스라엘의 무장 해제를 의미했기에, 통곡하며 절망합니다. 그러나 그토록 슬퍼하면서도 엘리사의 예언적 행동에 필사적으로 참여하지 않습니다.

선지자는 죽지만, 이스라엘을 돌보시는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엘리사가 장사된 뒤 시체 하나가 엘리사의 뼈에 닿아 다시 살아나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이것은 엘리사를 통해 일하셨던 하나님이 죽은 뒤에도 여전히 이스라엘에게 은혜를 베풀고 계신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여호아하스와 요아스의 대를 이은 범죄에도 불구하고 언약을 기억하시어 이스라엘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이들이 배은망덕한 행위로 하나님을 기망하고 실망시킨 죄가 너무 커서 당장 언약 백성의 지위를 박탈하고 추방하는 것이 마땅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맺은 언약을 생각하시고, 다시 매를 감하셔서 그 땅에서 살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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