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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9월29일(토요일) - 다름을 인정하는 공동체(로마서 1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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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각 사람을 행한 대로 판단하시는 유일한 심판자이십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잘난 자와 못난 자, 믿음이 강한 자와 약한 자 구별 없이 모두가 죄인임을 알게 하십니다. 판단도 정죄도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이 심판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큐티는 심판자이신 여호와 하나님에게 나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맡길 수 있으며 나를 판단하시고 심판해 주시는 것이 그저 감사하다는 생각으로 위로가 됩니다. 왜냐하면 나의 삶과 신앙 행위가 공동체에서 어떠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떤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어떤 자세로 살고 있는지의 나의 모든 중심을 아시고 계시다는 것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의 삶과 신앙은 여호와 하나님을 항상 두려워하는 마음이 진행형일 수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문제는 이런 마음이 나 뿐만이 아니라 참 그리스도인의 길로 향하는 자들에게는 다들 동일한 생각을 갖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기에 함부로 내가 그들의 의견을 비난할 수 없으며 나와 다른 신앙 행위에 손가락질을 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같은 방주 안에 있는 우리의 왕은 하나님이시고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 안에서는 주의 영광만을 위해 살아야 하기에 우리는 주님의 영광을 가로채는 악의 길로 가는 일에 있어서 서로가 동화되어서는 안 되며, 믿음의 길로 가는 길에 실족치 않도록 같이 영적 동행자가 되어 함께 바른 신앙을 만들어 가는 일에 밀어주고 당겨주고 세워주는 선한 합력을 놓쳐서는 안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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