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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일(목요일) - 내가 기쁨으로 복을 주되(예레미야 32: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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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노하며 징계하신 백성을 회복하여 안전하게 살게 하시고 언약을 갱신하겠다고 다시 확증하십니다. 실상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라”는 시내산 언약 공식이 무효화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사람이 신실하지 못해서 수없이 언약에서 이탈했지만, 신실하신 하나님은 끝까지 언약을 폐기하지 않으셨습니다.

복을 주기 위해 온 마음과 정성을 기울여 일하십니다. “복을 받는 두 가지 조건은 ”경외함“과 ”함께함“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이 사람과 함께하실 때 언약의 효력이 발휘됩니다. 하나님은 기어코 복을 주시기 위해, 사람들 마음에 ”경외심“을 심고, 그들이 한마음으로 한 길을 가도록 지도하십니다.

혹독하게 징계하신 것은 약속하신 복을 온전히 부어주시기 위함입니다. 오물로 가득 찬 그릇은 온전히 비워야만 생수로 채울 수 있습니다. 예루살렘은 빈 그릇처럼 사람도 짐승도 없는 폐허가 되겠지만, 하나님은 그곳을 다시 사람들로 북적거리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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