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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1월4일(주일) - 시드기야의 운명(예레미야 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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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를 인정하고 벌을 수용하는 자에게 용서와 긍휼과 자비를 베푸시는 선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뜻을 여전히 자신의 관점으로 판단하여 완악한 마음을 품고 있는 시드기야에게 예레미야를 통해 경고의 음성을 들려주십니다. 시드기야처럼 하나님이 자기를 용서하시고 회복을 말씀하시면서 왜 바벨론 같은 나라를 사용하시어 자기를 힘들고 어려운 곤궁에 빠트리신다고 생각하여 하나님을 바라보기보다 당장 눈에 보이는 세상의 힘을 의지하는 것이 일반적인 인간의 속성일 것입니다. 나 또한 죄에는 반드시 죄 값이 있다는 진리를 알면서도 죄가 죄 인줄 모르고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께 시드기야 같은 생각과 판단으로 나의 삶과 신앙생활에서 조금만 상황이 내 뜻대로 펼쳐지지 않으면 세상으로 눈을 돌리며 하나님께 불평하고 원망만 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런 악을 행하고 있는 하나님 백성일지라도 돌아올 기회를 주십니다. 돌아 올 기회를 주심에도 불구하고 회개하며 감사하는 신앙으로 하나님께 돌아가지 못하는 어리석은 모습으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라는 신분을 박탈당하기 전에, 용서는 하시되 죄에는 반드시 죄 값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고 징계의 매가 하나님의 무관심보다 그리고 진노의 말씀보다 하나님의 침묵을 더 두려워하며 죄를 인정하고 오히려 하나님의 벌을 달게 받을 줄 아는 신앙의 자세로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날마다 회개와 감사의 신앙이 끊어지지 않게 도와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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