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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8일(수요일) - 심판 그리고 회복의 여망(예레미야 48: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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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장이가 마음에 들지 않는 그릇을 깨듯, 모압을 파괴하십니다. 모압은 거만하게 자기를 자랑했지만, 하나님이 보시기에 그들은 쓸모없고, 보잘 것 없는 그릇이었습니다. 모압을 조롱거리와 놀라움의 대상으로 삼으십니다. 당당했던 모압이 수치심에 등을 돌릴 것입니다.

교만한 모압을 낮추십니다. 자만하던 모압이 두려움에 떨며 흩어집니다. 스스로 용사요 능란한 전사라 자랑하며 하나님 앞에서까지 교만을 떨던 자들이 하나님의 심판의 칼 앞에서 공포에 떱니다. 하나님은 곤고한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교만한 자를 낮추십니다.

형벌의 시간이 끝나면 모압을 다시 예전처럼 회복하실 것입니다. 모압을 심판하시면서도 하나님의 마음은 구슬픈 피리 소리처럼 슬픔이 가득했습니다. 그들의 악행에 진노하시고 심판하시지만 또한 그들을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지금 모압을 철저하게 심판하는 것은 그들을 온전히 치유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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