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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2월15일(토요일) - 빛 가운데 행하는 삶(요한일서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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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의 구주가 되어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는 길을 모두에게 열어놓으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글로 말로 표현할 수 없음을 강조하고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음을 깨닫습니다. 백보좌 심판대에서 공포와 두려움에 쌓여 벌벌 떨 수밖에 없는 이 죄인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심판자의 하나님의 앞이 아닌 사랑의 하나님 앞으로 이어지게 하신 은혜를 어찌 감히 잊을 수가 있을까를 생각하면서도 예수님은 사랑의 아이콘이니깐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는 것을 아주 당연한 것 같은 이기적인 나의 삶과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낮추면서까지 나에게 사랑을 베푸신 것은 예수님의 사랑을 올바르게 알고 깨닫고 실천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왜냐면 나 혼자만이 예수님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시며 온 세상의 구주가 되어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는 길을 모두에게 열어놓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주님이 주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을 지키고 순종하는 것만이 빛 가운데 행하는 삶이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신령한 교제가 성립됨을 깨닫습니다. 오늘은 해마다 24일 전야제 저녁에 주님의 계명을 지키며 실천하는 사역에 필요한 전도물품을 만드는 작업이 있습니다. 거룩한 주일을 준비하며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는 길을 모두에게 열어 놓으신 주님의 사랑을 알리는 일에 사모하는 마음과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는 한 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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