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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2월29일(토요일) -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학개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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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의 주관자,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인간들은 항상 나를 비롯하여 상대방보다는 나부터 먼저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나부터 먼저 먹고 살아야만 하고, 내가 먼저 여유가 있어야만 남을 돌아볼 줄 아는 마음이 생기는 등 아무튼 나와 나의 가정이 먼저가 되어야 하고 우선이 되어야합니다. 오늘 본문은 예루살렘에 돌아와서도 성전 지을 재료가 없고 이방인들의 침략 등으로 환경을 탓하며 성전재건을 뒤로한 체 사력을 다해 자신들의 생업만을 우선으로 살았지만 결과는 곤고함과 모자람으로 나타나게 하십니다.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지 못한 관계에서 내가 아무리 씨를 많이 뿌릴지라도 수확이 적은 것은 모든 만물의 주관자이시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성전을 재건하라고 하신 것은 단지 외형의 건물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는 그 어느 것이 우선이 될 수가 없고 또한 흉내만 내는 형식적인 종교행위로 하나님 앞에 나오는 모습이 결코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가 성립되지 않는 성전 재건의 공식임을 말할 것입니다. 지금도 말씀대로 완전하게 실천을 하지 못하는 나의 신앙이지만 그리심교회에 와서 목사님께 성경 공부하면서 제일 먼저 나의 신앙생활에 각인되어 말씀으로 은혜 받은 것은 하나님이 우리 인간들에게 어떠한 분이시며 웨스트민스터에 나오는 소요리 제 1문답인 인간의 목적을 배우고 깨달은 것이었습니다. 입술은 나의 하나님 나의 구주라고 하면서 나의 생각과 행동은 하나님의 성전을 먼저 세우기보다는 나의 성전을 먼저 세우는 일에 사력을 다하지는 않았는지 2018년 돌아보면서 회개의 자리에 나아가야겠습니다. 주님! 용서하여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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