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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월13일(주일) - 평화(샬롬)를 비는 기도(시편 12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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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라고 하십니다.

수요예배, 금요예배를 드리지 않았던 전과 달리 교회 근처로 이사 온 후로는 정말 특별한 날 말고는 거의 빠짐없이 공적인 예배를 드렸던 작년 한 해를 돌아봅니다. 몇 개월은 이사 왔기 때문에, 또 몇 개월은 내가 빠진 자리가 눈에 밟히고 목사님, 사모님 뵙기에 죄송해서 발걸음을 하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 모든 것들이 잘못 된 나의 인본주의 신앙생활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후반부터는 영의 양식인 말씀에 이끌리어 자석처럼 나도 모르게 성전으로 향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상황과 형편이 힘들 때 교회 문턱이 달아 없어지도록 성전을 찾아 기도하고 말씀으로 평안을 얻고 은혜를 많이 받았다고 주변에서 간증하는 모습들을 많이 보면서 삶과 신앙에서 부지런히 여호와의 성읍을 찾는 일 만큼 중요한 일이 없다고 생각이듭니다. 나 또한 즐거울 때나 슬플 때나 주님의 집을 사모하는 마음이 지속적으로 식어지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오늘 본문에서 예루살렘의 영광을 노래하고 예루살렘의 평화를 위해 기도한 다윗 왕처럼 나의 삶과 신앙도 그리스도의 몸인 그리심교회가 하나님의 영광과 평화를 드러내는 사역과 사명을 감당하는 일에 있어서 헌신하며 섬기며 순종하는 공동체의 한 지체가 되어야겠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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